브로콜리니는 카이란이라는 중국 식물과 브로콜리를 접목한 것으로 일본이 원산지이다.
브로콜리보다 길고 가는 생김새를 가졌는데 윗부분은 브로콜리를 닮았지만,
그 크기가 작아 베이비 브로콜리라고도 부르고, 줄기는 아스파라거스와 비슷하여 아스파레이션이라고도 불린다.
브로콜리보다 좀 더 달고 조직이 연하여 긴 줄기 부분도 모두 먹을 수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다.
줄기가 억셀 경우 아스파라거스 줄기를 다듬는 것처럼 필러로 껍질을 밀어 손질한다.
(라퀴진 작은 요리 노하우 ‘아스파라거스 손질하기’ 참고)
소금간을 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거나 센 불에 재빨리 볶아 아삭하게 먹으면 맛있다.
손질 방법
STEP 1
브로콜리니 줄기 끝 부분을 잘라낸다
STEP 2
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1~2분간 데친다.
STEP 3
얼음물에 넣고 식힌 뒤 물기를 제거한다.
오리엔탈 브로콜리니 볶음 / 브로콜리니로 만드는 쉬운요리 한 가지
재료
브로콜리니 200g , 홍고추 ½개 , 마늘 2개 , 참기름 1작은술 , 통깨 1작은술 , 검은깨 약간
소스
간장 1큰술 , 물 1큰술 , 생강즙 1작은술
만들기
STEP 1
브로콜리니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1분간 데친다.
STEP 2
데친 브로콜리니는 찬물에 식혀 물기를 제거한다.
STEP 3
마늘은 편 썰고, 홍고추는 굵게 다진다. 소스 재료는 작은 볼에 섞어둔다.
STEP 4
중불로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노릇하게 볶아 준 뒤 다진 홍고추를 넣어준다.
STEP 5
(4)의 팬에 데쳐놓은 브로콜리니를 넣고 소스를 넣어 2분간 볶는다.
STEP 6
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, 검은깨를 넣어 완성한다.
